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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아빠
앵두(강아지) 미용하는날
(feat)앵두에게 쓰는 편지
앵두(강아지) 미용하는날 (feat)앵두에게 쓰는편지 퇴근하고 집에와서 애들하고 놀고있는데 저기 강아지 쿠션위에서 우릴 쳐다보고있는 유기견 한마리를 발견 !! 털이 많이 자랐구나... 애들이랑 노느라 기력이 다 떨어져서 너랑 못놀아줘서 미안하다.. 첫째 태어나기전엔 첫째가 태어나도 너를 제일 이뻐할꺼라고 했었는데..아빠는 거짓말쟁이야.. 흑!! 사진 찰칵 찰칵하니까 귀찮은지 자리를 이동했구나.. 앵두야 이리온~ 앵두야 이리온~ 앵ㄷ....오라니까? 엉? 와달라고좀ㅋㅋㅋㅋㅋ 안오네요^^ 앵두가 더운지 헥헥거리네요 아가들이 집에있으니까 집을 따뜻하게 해놔서 더운가봐요... 어쩌지.. 온도를 내릴순없으니 니가 털을깍자 앵두야 나가자! 미용하러! 이젠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지네요 앵두야 사장님이 금방 잘라주실꺼야..
라이프
2020. 11. 2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