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후기 (알펜시아700GC)

라운딩 후기 (알펜시아700GC)



11월 22일 일요일

오늘은 라운딩을 나가는 날입니다~

11시30분 티라 10시20분까지

모여서 밥먹고 가기로 했어요~

저녁에 일을 할 시간이 없을것같아서

아침에 사무실가서 정리해놓고

부랴부랴 출발했습니다

겨우 약속장소에 시간 맞춰서 도착!

알펜시아 올때는 항상 가는 식당이에요

요기입니다

맛은 그냥 그래요

식당주인님과 커미션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

형들이 항상 요기 가요

제가 초딩입맛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그냥 그래요ㅋㅋㅋ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전 음식점 리뷰는 진짜 소질이 없는듯

제가 찍으면 음식이 2배는

맛이없게 나오는듯 하네요ㅋㅋㅋㅋㅋㅋ

다먹고 나오시면

커피는 꽁짜~ㅋㅋㅋㅋ

다시 차타고 출발해서 드디어 도착~!

들어가는 입구에요

실내입니다

아 뭘 찍어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화장실을 찍으려다가

법에 걸릴까봐 못찍습니다ㅋㅋㅋㅋ

스타트 라운지로 나가는길입니다~

다들 오늘 라베를 위해 퍼팅연습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일등은 제가 할겁니당!

저~~~~어~~~~기 저희 카트가 보이내용!

이제 시작하러 갑니다!

가즈아!

경치가 훌륭합니다.

제 스코어는 안 훌륭합니다

전반 9홀이 끝나고

간단하게 몸좀 녹일겸

그늘집에 갔습니당

어차피 대기가 30분이라ㅋㅋㅋ

전 아직멀었나봐요..

사진찍는걸 또 까먹음..

다먹었을때쯤 생각이났네요ㅋㅋㅋ

오뎅탕이 였던 녀석.....

술 마시러 온건 아니쥬?

김치전도 하나먹음ㅋㅋ

맛은 그저그렇지만 가격은

개 비쌈ㅜㅜ

오뎅탕+김치전+막걸이2+맥주2

해서 76000원ㅋㅋㅋ

퉤!

술도 오르겠다

다시한번 힘을내서 잘쳐보자! 했는데

10홀 시작하자마자 OB...

아니 저짝은 OB라고 말을해줘야할꺼아닌가 이사람아!

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네요ㅎㅎ

전 매너남이니까요~

골프는 못쳐도 경치는 참 좋으네요~

아무튼 18 홀을 다돌고

저는8명중에5등ㅋㅋㅋㅋㅋㅋ

타수는 말안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접을까진짜ㅋㅋㅋㅋ

아니야 올겨울에는 꼭 열심히 레슨받아서

내년에 잘치면 되지~

라고 생각한게 벌써 3년째인듯...

그냥 이렇게 살아야될듯.ㅋㅋㅋㅋ

이제 단체사진을 찍고 갈려고 하는데

제 전화기가 밧데리 없네요ㅎㅎ

단체사진 찍자니까 머하러찍냐는데요...

원래 사진들 안찍으시니까...


아무튼 즐거운 라운딩이였습니다

근데 너무 추웟어요ㅜㅜ

올해는 더이상 안나가야겠어요

돈내고 혹한기 체험하는기분 이거든요...




-마무리-

요즘 블로그를 하니까 일상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 굉장히 좋네요

앞으로도 쭉~~쓸것같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활기차기 힘든 월요일이지만

활기차게 보내세요ㅋㅋㅋ

내일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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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해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