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에어바운스 사용후기

가정용 에어바운스 사용후기



코로나가 심해지고 아이들의 바깥활동이 줄어들며

온갖 짜증과스트레스를 저한테만 부리는

첫째딸 때문에 이대로는 제가먼저 말라 죽을거같아서

처음에는 에어바운스를 대여했었어요

1주일에 5만원이에요

생각보다 저렴한듯해요 ㅎㅎ

암튼 대여하고 틀어주니 엄청 잘놀드라구요

그렇게 몇번을 대여해서 쓰다가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첫째가 사인펜을 들고들어가서 안에다가

낙서를 엄청 해논거에요ㅜㅜ

근데 저랑 와이프는 안에 안들어가면 안되니깐

(터질것같아요) 몰랐어요

대여해준 업체에서 전화가왔더라구요

안에 사인펜으로 낙서를 해놨다구요ㅜ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그냥 에어바운스를 저희가

사겠다하니 그분들도 장사를 해야되서 안된다고

하셔서 세탁비만 드렸어요

근데 그분들이 자신들도 미안하시다며

애들옷을 5벌인가 보내주셨어요

애들옷도 파시거든요 사장님께서..

도대체 머가 미안하신지 제 기준에선

1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다 저희잘못인뎅ㅜㅜ

괜히 더미안해져서 이건 안되겠다싶어서

그냥 하나사자. 또그러면 이건 민폐 인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구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끄럼틀 내려와서 가드가 있는 모델은

신제품이라서 선입금 예약걸어야된다 해서

돈다내고 예약 걸었습니다

두달 걸렸어요..

두달간 안오길래 전 사기당한줄ㅋㅋㅋㅋ

암튼 와서 다행입니다!

에어바운스 보여드릴께요~


짜잔~!!

바람을 넣기전에 펼쳐놓은 상태에요

요놈이 바람집어넣어주는 기계구요~

바람이 들어가는중에 기어가서 자리잡고있는

둘째공주ㅋㅋ

바람이 다들어갔네욥~꽤 큽니당

 
거꾸로 올라가지말래도 말안듣는 첫째딸..

후우.....저걸 그냥!ㅋㅋㅋㅋ

 
머리 천장에 닿을뻔했자나!ㅋㅋㅋ

지켜보는 아빠는 심장이 저립니다ㅋㅋㅋ

찍다가 깜짝놀랐어요...하...

 우리집 깡패 둘째공주님의

풍차돌리기 공격입니다

다들 잘노니 다행이네요

근데 벌써 지겨워졌는지 그만 탄다네요ㅎㅎ

예린아...이거 산거야..뽕 뽑아야지 이놈아...!!!!!

에어버운스 가격은 50만원중반대였던거 같아요

아시자나요~언제나 대충정보를 전하는

블로거라는거~사람이 너무 다알면

그사람은 재미없는 사람~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딸래미랑 레고하고 노는영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ㅋㅋ

둘째는 자기만의 세상에 살고있구요

첫째는

내가 만든집에 내가 공을올려 데코레이션을

하려는데 왜 너가 방해하는거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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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레고

안함!

흥

칫

뽕이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뿅!